[용인 처인 쉬운 등산로 추천] 명지대-함박산 등산로(2시간 이내 또는 2시간 반)

 

용인 처인 명지대-함박산 등산로

✅ 소요시간 : 2시간 이내 (명지대 주차장에 주차한 경우)
2시간 반 (명지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 이동 거리 : 5km 또는 8km
✅ 주차 : 명지대학교 인근 어딘가 잘 찾아서 주차(대학교는 비싸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이번에 산에 갔을 때 너무 헤맸다 ㅠㅠ 그래서 등산로를 여기저기 들쑤시며 간 탓에 힘은 들었지만 좋은 코스(?) 두 개를 발굴(?)한 듯 하다. 정말 예쁜 둘레길(?)도 발굴했는데 그건 나중에 소개하는(?) 걸로.

처참했던 그 날의 추억;;; ㅋㅋㅋ

 
 
아래 왼쪽과 가운데의 코스를 참고하면 된다. 만약 에버라인을 타고 가는 경우는 오른쪽 코스를 참고.

 

명지대 주차비는 최초 30분 1000원, 이후 15분당 1000원이므로 매우 비싸서 등산내내 마음 한켠이 무거울듯.
명지대 들어오기 전 어딘가에 주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등산의 시작은 e마트 24(SMART 명지대제3공학관점)에서 하면 된다.

이마트 24 옆의 초록 지붕이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거나,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을 끝까지 쭉 따라가면

아래와 같은 주차 공간이 나오고, 이곳 근처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조심할 점은 ㅠㅠㅠ 누가봐도 등산로처럼 보이는 ❌저 오른쪽 길❌을 따라 가면 안된다는 점이다 ㅠㅠ

 

아래 왼쪽 사진처럼 길이 끊어지는 것 같은 저 길이 등산로의 시작점이다.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길이 그늘속으로 이어져서 잘 안보인다.😂

입구만 잘 찾으면 올라가는 길은 세상 쉽고 예쁘다.

위 사진에서,

중간에 갈림길 나올 때 저 좁은 오르막길이 등산로이고, 왼쪽으로 가면 꽃이 피고 예쁜 둘레길(태교숲길)이 이어진다.

그 곳은 양산 쓴 대학교 분들도 많이 만날 만큼 쉽고 괜찮은 둘레길이었던 것 같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에버라인 명지대역부터 꾸준히 오르막길이기 떄문에 여기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참 좋았다. 오히려 정상에서는 뷰랄 것이 없다.

정상에 가까이 가면 만나는 능선 길이 참 좋다. 요기로 오니 등산객을 종종 만날 수 있었다.

그렇게 함박산 도착!!! 돌멩아 안녕!!!